1. 지난주 동향
18일(수) 7월 FOMC 의사록 공개 -> 대부분 위원이 연내 테이퍼링 지지 -> 테이퍼링 경계감 확대 -> 신흥국 증시 불안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 -> 동남아 경제적 여파 확대
주요국 실물지표 기대치보다 하회하는 흐름
채권, 원유, 외환시장 안전자산 선호 기조 지속 -> 국내 증시에 부담
특히 지속적인 달러 강세 압력으로 인해 지수 반등 제한적
KOSPI 3060.51pt(-3.49%) / KOSDAQ 967.90pt(-7.00%)
2. 이번주 전망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은 이미 인지된 이슈지만 지난 주 한국 증시 불안 심화는 투자자들과 연준 사이에 정책에 대한 시각차이가 확대됐기 때문
2분기 실적 시즌 종료 -> 실적 모멘텀 소강 -> 매크로 민감성 높아짐 -> 증시 하락폭 확대
하지만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조정 가능성 언급
긴축 성향이 짙었던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9월 FOMC까지 델타 변이의 영향을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함 -> 시장 친화적 스탠스로 해석
단기적인 안도감 형성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파월 의장의 입장을 확인하지는 못했음
8월 26-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기조 확인할 때까지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예상
주중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 델타 변이로 인한 영향 어느 정도인지 확인 요함
국내 증시는 기술적 반등이 출현할 것으로 보이지만, V자 반등보다는 바닥 다지기 성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
한국증시는 3,020~3,150pt 등락 예상
월 0823 | 유럽 제조업/서비스업 PMI 잠정치 발표 |
화 0824 | 미국 국채 2년물 입찰 |
수 0825 | 미국 국채 5년물 입찰 WHO 사무총장 글로벌 코로나 업데이트 |
목 0826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잭슨홀미팅 (파월 의장 발언 예정) 미국 국채 7년물 입찰 유럽중앙은행 7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
금 0827 | 중국 산업이익 YoY 발표 미국 PCE 근원물가 YoY 발표 미국 실질 개인 소득,소비 MoM 발표 |
*키움증권의 주간 증시 전망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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