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투자] 23년 2월 점검

 

이제는 점검이라고 하기도 좀 민망할 정도로 쉽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저 매월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 체크하고 원하는 곳에 투자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뭐가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는 한 번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23년 들어서 주가가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긴축 속도가 줄어들고 경제 회복에 대한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기 때문이겠죠.

코로나도 대충 정리되었고 이제 다시 예전과 같은 모습을 회복할 일만 남았다는거죠.

아직은 신중하게 접근하는 시각도 많지만, 시장은 이미 회복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달에 맞춰두었던 비중에서 주식이 약간 튀어나온 모습입니다. (1월은 너무 바빠 글을 쓰지 못했네요..)

일반적으로 채권은 주식과 반대로 간다지만.. 요즘은 그렇지가 않은 모양새입니다.

채권도 꾸준히 가치가 증가하여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이번달도 공사가 다망하여 사실 시장에 많은 관심을 두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경제뉴스 몇 번 보고 굵직한 소식만 파악하고 있는 수준이었죠.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이번 달에도 포트폴리오 가치는 1.17%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10만원은 주식형 ETF에 넣을 차례입니다.

국내와 미국 반반씩 매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포트폴리오 사이즈 자체가 크지 않아서 10만원만 추가로 투자 해도 비중이 많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쯤 지나야 10만원에 끄떡않는 포트폴리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그냥 돌아가면서 매수하면 됩니다.

이렇게나 쉬운 투자, 여러분도 한 번 시작해보시기를 권합니다!